전남 광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정은숙 씨는 13년째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무료로 머리 손질과 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내가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지역 요양원과 노인정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하게 됐고, 이후 매주 1차례씩 빠지지 않고 미용 봉사를 해왔는데요.
2년 전부터는 지역 사진관과 연계해 장수사진 촬영도 돕고 있는 정은숙 씨에게는 미용을 마친 후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그 어떤 보답보다 귀한 가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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